전체 글323 Kurzweil Forte Patch List (For Cubase) - V0.9 커즈와일 포르테를 구매해서 큐베이스 연결해서 쓰려고 하는데 패치리스트가 정식으로 나온게 없길래홈페이지에 올라온 악기리스트를 바탕으로 패치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 다운 받아가서 사용해주시고,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하거나, 악기일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또는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은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choiyg81@gamil.com 으로 메일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ㄱㄱㄱㄱㄱ!!! 덧) 작성에 도움을 주신 자료를 작성해주신 연규성 님과 ASTERiS 님께 감사드립니다! :)덧2) 이 스크립트 파일은 커즈와일의 공식 파일이 아닙니다. 2015. 3. 20. [아이슬란드 여행기14] 듀피보구르(Djúpivogur)에서 다시 요쿠살론(Jökulsárlón)으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시간은 9시를 넘겼다. 더 자고 싶었지만, 요쿠살론까지 다시 갔다가 일정을 제대로 맞추려면 빨리빨리 출발을 해야 될거 같아서 급하게 씻고 체크아웃을 했다. 여유가 있다면 하루정도 천천히 쉬면서 있고 싶은 마을이었다. 인구 500이 되지 않는 조용한 곳. 우리가 묶었던 Hotel Framtid. 위치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정말 좋은 숙소였다. 호텔 리셉션에서 좀 떨어져 있던 우리숙소 방 창가에서 찰칵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수영장 건물 떠나기 전에 듀피보구르의 유명한 조형물인 해안가에 늘어서있는 알들, Eggin i Gledivik(The Egg of Merry Bay) 을 보러 갔다.알들은 호텔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마을이 작아서 조금만 걸어가도 볼 수 있었다.. 2015. 3. 16. [아이슬란드 여행기13] 유럽최대의 빙하가 있는 스카프타펠(Skaftafell) 국립공원 오늘은 드디어 빙하 보는날!어릴때 부터 빙하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그 빙하를 직접 볼 생각을 하니 꿈만 같았다.빙하트레킹 투어도 하고 싶었지만, 항상 말하듯이 이것도 시간이랑 체력이 안되서 일정상 패스를 했다(지금 생각하면 엄청 후회된다ㅠ 일정을 좀 잘 짜놓을걸) (참고로, 빙하는 빙산이랑은 다르다고 한다. 빙하는 강처럼 중력에 의해서 강처럼 아주 조금씩 흐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지형이라고 한다.) 저 멀리 보이는게 빙하! 가도가도 가까워지지 않는다 ㅠ 저 멀리 스카프타펠 빙하가 눈에 보이지만, 도로를 달려도 달려도 거리가 그렇게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금방 도착할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주차장 트레킹 코스 설명. 빙하쪽 트래킹은 따로 투어신청을 해야된다. 자세.. 2015. 3. 15. [아이슬란드 여행기12] 검은해변 디르홀레이(Dyrhólaey) 와 주상절리가 있는 레이니스피야라(Reynisfjara) 다시 1번 링로드를 타고 조금만 가면 나오는 검은해변 디르홀레이로 이동했다. 거리가 멀지않아서 스코가에서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서 도착할 수 있었다. 저기 저 주차장에 차를 대고 구경 시작! 유명한 관광지라서 주차장에는 관광버스는 물론이고 개인차량들이 여러대 주차되어 있었다. 링로드를 타고 요쿠살롱까지 가는 투어인지, 똑같은 여행자들을 관광지 포인트마다 스카프타펠까지 계속 만날 수 있었다. 주위 풍경 좀 살포시 감상해주고~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그래서 옷을 따숩게 입고 검은모래의 해변가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려가는 길목에 사람들이 무지하게 모여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고 있는거다. 설마....? 역시나! 퍼핀이었다!! 와우!여행내내 운 나쁘면 못 볼 수고 있다고 하던 퍼핀을.. 2015. 3. 9. [아이슬란드 여행기11]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와 스코가포스(Skogafoss) 새벽일찍 랜드만날라우가르를 벗어났다. 인랜드를 벗어나면 날수록 인간의 문명의 흔적이 더욱 많이 나타났다. 갈때는 그렇게 많이 걸린거 갔은데 빠져나오는길은 금방이었다.랜드만날라우가르에서 나와서 셀야란즈포스까지 가는길은 몇가지가 있었다. 그 중에서 두자리 숫자의 도로보다는 세자리 숫자의 도로가 좀 더 마이너한 도로인지라 26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268번도로를 타고 가장가까운 마을인 Hella 로 향했다. 어스름하게 아직 어둠이 남아있는 도로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하루가 길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난만큼 운전 중 졸음이 약간 쏟아지기도 하였다. 가볍게 모닝 스카이르를 하나 해치우고 잠을 깬 상태에서 계속 달리고 달렸다. 도로옆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말들과, 양떼들 아이슬란드에는 양들이 사람보다 많다.. 2015. 3. 8. [아이슬란드 여행기10] 인랜드, 랜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 F208번 도로를 타고 본격적인 인랜드 여행이 시작되었다. 랜드만날라우가르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인랜드 루트이다. 다양한 색의 산들이 아름다워서 유명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레이캬비크에서 접근하기 그나마 편한, 접근성이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 F208 도로. 거의 흙길(& 간간히 바위와 웅덩이가 길에 있는)이다. 차가 먼지샤워하기 딱 좋은 곳 길은 흙이랑 돌, 물웅덩이들로 이루어진 비포장 도로이다. 일반 비포장 도로와는 다르게 돌들이 많이 있어서 운전하는데 에로사항이 많았다. 도로 경계선은 이렇게 돌덩이로 구분 되어있다. 여긴 길 아닌 길. 중간에 심심해서 차 끌고 흙바닥 위에서 마구마구 돌면서 놀기도 했다. 아주 간간히 차들을 볼 수 있었다. 길을 좋지 않았지만,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심.. 2015. 3. 1. 이전 1 ··· 3 4 5 6 7 8 9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