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1 지산락페가 2주도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우우우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엑셀로 깔끔하게 정리한 지산락페 타임테이블!!!!!!!!!!!!!!!
마음껏 퍼가셔서 한층 더 즐거운 락페가 되실수 있길 바라옵니다!!!!
소리질러~~~~ 오오오~
SNS로 단결하여 더욱 즐거운 락페!!
http://bit.ly/pvXrvc
위 주소는 구글독스로 저장된 2011년 지산락페 타임테이블입니다. 자신이 코멘트를 추가하고싶은 아티스트로 마우스를 옮긴뒤 우클릭하여 Insert Comment 버튼을 눌러 관련글을 써보도록 합시다!
힘을 합쳐 더욱 즐거운 2011년 지산락페를 위해~ 룰루
한동안 꽂혀서 미친듯이 들은 앨범이 없었습니다.
꽂혀서 열심히 들은 노래들은 있었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즐겁게 들었던적이 좀 된거 같았는데
최근, 저를 즐겁게 해주는 앨범이 나왔더군요
바로 My Chemical Romance 의 Danger Days!!!!!!!!!!!!
오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박 대박 대박입니다!!!
올해 9월 싱글로 발매된 Na Na Na 에 이어 11월에 발매된 Sing 이 수록된 앨범입죠
저렇게 싱글이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더랬죠;;; 허허허
우선 음악이랑 공식 뮤비부터 감상해보시죠~
<My Chemical Romance - Na Na Na>
The future is bulletproof
The aftermath is secondary
It's time to do it now and do it loud
KIlljoys make some noise!
(Na Na Na...)
Drugs
Gimme drugs
Gimme drugs
I don't need it
But I'll sell what you got
Take the cash
And I'll keep it
Eight legs to the wall
Hit the gas
Kill 'em all
And we crawl
And we crawl
And we crawl
You be my detonator
Love
Gimme love
Gimme love
I don't need it
But I'll take what I want
From your heart
And I'll keep it
In a bag
In a box
Put an X on the floor
Gimme more
Gimme more
Gimme more
Shut up and sing it with me
(Na Na Na...)
From mall security
(Na na na...)
To every enemy
(Na na na...)
We're on your property
Standing in V formation
(Na Na Na...)
Let's Blow an artery
(Na na na...)
Eat plastic surgery
(Na na na...)
Keep your apology
Give us more detonation
(More! Gimme more! Gimme more!)
Oh, let me tell ya 'bout the sad man
Shut up and let me see your jazz hands
Remember when you were a madman
Thought you was BATMAN!!!
and hit the party with a gas can
Kiss me you animal
(Na Na Na...)
You run the company
(Na na na...)
Fuck like a kennedy
(Na na na...)
I think we'd rather be
Burning your information
Let's blow an artery
(Na na na...)
Eat plastic surgery
(Na na na...)
Keep your apology
Give us more detonation
And right here
Right now
All the way in Battery City
The Little children
Raised their open filthy palms
Like tiny daggers up to heaven
And all the juvee halls
And the Ritalin rats
Ask angels made from neon and fucking garbage
Scream out "What will save us?"
And the sky opened up
Everybody wants to change the world
Everybody wants to change the world
But no one,
No one wants to die
Wanna try, wanna try, wanna try
Wanna try, wanna try, now
I'll be your detonator
(Guitar solo)
(Na Na Na...)
Make no apology
It's Death or Victory
On my authority
Crash and burn
Young and loaded
Drop like a bulletshell
Dress like a sleeper cell
I'd rather go to hell
Then be in purgatory
Cut my hair
Gag and bore me
Pull this pin
Let this world explode
가사 뮤비 음악 모두 맘에 드는 곡!!! 모두가 세상을 변하시키고 싶어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이 죽는것은 원치않는다는 부분이
너무나도 맘에 드네요..너무 와닿는 느낌
<My Chemical Romance - Sing>
Sing it out
Boy, you got to see what tomorrow brings
Sing it out
Girl, you’ve got to be what tomorrow needs
For every time that they want to count you out
Use your voice every single time you open up your mouth
Sing it for the boys
Sing it for the girls
Every time that you lose it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rom the heart
Sing it ‘til you’re nuts
Sing it out for the ones that’ll hate your guts
Sing it for the deaf
sing it for the blind
Sing about everyone that you left behind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out, boy they’re gonna sell what tomorrow means
sing it out, girl before they gonna kill what tomorrow brings
you’ve got to make a choice
if the music drowns you out
and raise your voice
every single time they try and shut your mouth
Sing it for the boys
Sing it for the girls
Every time that you lose it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rom the heart
Sing it ‘til you’re nuts
Sing it out for the ones that’ll hate your guts
Sing it for the deaf
sing it for the blind
Sing about everyone that you left behind
[From: http://www.elyrics.net/read/m/my-chemical-romance-lyrics/sing-lyrics.html ]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or the world
cleaned up, corporation progress
dying in the process
children that can talk about it, live it on
the weird race
people moving sideways
sell it ‘til your last days
buy yourself a motivation, generation
nothing, nothing but a dead scene
but a type of white dream
I am not the singer that you wanted
but a dancer
I refuse to answer
talk about the passer
ruling for the ones that want to get away.
Keep running!
Sing it for the boys
Sing it for the girls
Every time that you lose it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rom the heart
Sing it ‘til you’re nuts
Sing it out for the ones that’ll hate your guts
Sing it for the deaf
sing it for the blind
Sing about everyone that you left behind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or the world
We’ve got to see what tomorrow brings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or the world
girl you got to be what tomorrow needs
sing it for the world
Sing it for the world
두개의 뮤비는 한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경은 2019년...캘리포니아에 있는 Fabulous KillJoys 라는, 악에 맞서 싸우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Party Poison(제럴드 웨이), Jet Star(레이 토로), Fun Ghoul(프랭크 아이에로), Kobra Kid(마이키 웨이) - MCR 멤버들이죠 ㅎㅎ 드러머인 밥 브라이어가 탈퇴한 상태로 마이클 페디콘이 임시로 드러머를 맡고있죠 - 로 구성된 4인조. 앨범 곡들 중에 Kill Joy 라는 말이 계속 나오길래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캐나다 밴드가 나오더군요.
엥? 머지? 싶어서 좀 더 찾던중 바로 그 Kill Joy 가 저 Kill Joy 라는걸 알게 되었죠
이들이 Better Living 이라는 회사(가상의 회사지만 실제 홈페이지도 있고 유튜브에 Better Living의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도 있죠;;), 더 나은 삶이라고 해석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악의 무리에 맞서 싸웁니다.
그레이스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Na Na Na 에서 그녀를 Better Living 의 우두머리 코르세(그랜트 모리슨 분, 배트맨, X-Men 등의 히어로 코믹스를 그리는 만화가시죠) 가 납치해가고 Sing에서 다시 그녀를 되찾아오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분위기(근미래, 그리고 왠지 모를 황폐함이 묻어나는?)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폴아웃의 배경, 세계관을 좋아하고 즐기죠. 그 덕분에 뮤비도 더욱 즐겁게 즐기지 않았나 싶네요. 저게 정말 영화로 나와도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사우스파크도 시즌 13 이 끝이 났습니다. 아아~~~ 내년을 기약해야되는거구나,
이번엔 크리스마스 에피도 없고 흑
여하튼 시즌 13에서 나름 대박 에피가 하나있습죠. 바로 시즌 13에 11에피소드
Whale Whores!
내용도 내용이고 까는것도 제대로 까면서, 덤으로 대박 중독 노래가 삽입되었죠. 바로 그 유명한 Lady Gaga의 Poker Face를 에릭카트맨이 부른겁니다!! 오옹~~~
어떻게 그렇게 착착 귀에 달라붙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에릭카트맨은 역시 천재천재 ㅋㅋ
카트맨이 부른 노래들만 모아서 따로 OST 앨범을 내도 잘 팔릴거 같애요.
(그러고보니 시즌 7 에피소드9 - Christian Rock Hard 에서 앨범내서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죠)
사우스파크 공식홈피에 있는 문제(?)의 부분. 이거만 몇번 봤는지;;; 댓글도 풀버전 MP3를 요청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죠. ㅎㅎㅎㅎ 돌아다녀보시면 어딘가에 풀버전 음원이 있습니다. 전 MP에 담아서 심심하면 듣고 있슴;;
한 해외네티즌이 만든 카트맨의 포커페이스 풀버전
한 네티즌이 나름 원곡과 비교시키기 위해 만든 영상. 역시나 절시나 카트맨쪽이 귀에 더 잘 달라붙는건 왜인지-_-;
I'm not your friend, buddy
I'm not your buddy, guy
I'm not your guy, friend
I'm not your friend, buddy...
하는 식의 개그가 이 에피소드의 백미죠 ㅎㅎ 덕분에 유튜뷰 여기저기에서 저 개그로 무한 댓글놀이를 하는 사우스 파크 빠들도 종종 볼 수가 있었죠.
이 개그를 바탕으로 한 네티즌이 I'm not your friend 라는 자작동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자작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높은 퀄러티와 적절한 조합에 한동안 심하게 빠져들었던 뮤비이기도 합니다....ㅎㅎ
실제 에피소드도 08년도 4월에 방영되었고 리믹스도 그 해 여름쯤에 나왔던 음악인지라 시간이 많이 지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행여나 못 들으신 사우스파크 팬들을 위해 포스팅 해봅니다.
요즘 국내가요계의 대세(?)는 걸그룹...
그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락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른 밴드가 있더군요.
국내도 아닌, 말레이시아 밴드인 Funkclusters...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나 능숙한 발음으로 소원을 말해봐를 부르는 보컬은 목소리 또한 쫙쫙 달라 붙는 느낌을 줍니다. 어설픈 한국말이 오히려 귀엽다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스텝롤에 보면 한국어 선생님이신 윤한빈이라는 분 덕분에 무난하게 노래를 완창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곡과는 다른 펑크한 맛을 한층 더 곁들인 Funkclusters...당연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죠.
구글링을 한결과 그네들의 정보가 담겨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Purevolume 이라고 하는 곳으로 무명의 뮤지션들이 그네들의 노래를 무료로 배포하고 홍보하는 곳입니다. 2003년에 개설되었으며 여러가지 음악축제도 개최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Funkclusters 는 2년전 고등학교때 결성된 말레이시아 밴드라고 합니다. 멤버들도 10대 후반의 나이로 상당히 젊은편이구요. 꽤나 능력있는 멤버들로서 그 중 드러머인 Arthur Kam 은 드럼대회에서 수상받은 경력도 있으며 리드 기타리스트인 Tunku Hadi와 함께 이 곡을 편곡한 인물입니다.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한중일 외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음악문화를 공유하는 일들도 빈번해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시안 락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도 재밌을듯......
덧) 예전 운 좋게 베트남 하노이에서 락스톰이라는 락페스티벌(베트남의 거대 통신업체중 한 곳에서 홍보용으로 진행하던) 구경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밴드들 하나하나 강렬한 내공을 발휘하더군요....여태까지 동남아시아 쪽의 락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었는데 덕분에 신선하고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맘에 들었던 밴드가 Ngu Cung(응우 꿍)이라는 밴드....(기회되시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지난 금요일 (2009. 6. 25), 세계적인 팝스타가 세상을 떠났죠.
엘리자베이스 테일러로부터 '팝의 황제' 라는 호칭을 받고, 진정 팝의 황제로 군림했던 마이클 잭슨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뜨자 세계 곳곳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5살때부터 가족들로 구성된 잭슨 파이브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어릴 때 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13세때에는 흑인최초로 롤링스톤지 표지모델로 선정되기도 하였죠.
앨범을 낼때마다 히트를 친 마이클 잭슨, 그 중에서도 1982년 발매된 <Thriller>는 역대 최고의 음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앨범입니다. 현재 1억장이 넘는 앨범이 판매되었다고 하죠.
이런 유명세와 함께 많은 구설수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브룩쉴즈와의 열애,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의 결혼, 과도한 성형(혹자는 이러한 성형이 심장마비의 한 원인은 아닌가 지목하기도 하더군요), 어린이 성추행 사건, 아들을 잡고 창문 밖에서 흔든 사건 등등등, 많은 화제거리와 문제거리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2005년 아동학대와 관련해 무죄판결을 받았던 그는 은둔생활을 하다 2009년 7월 영국에서 화려한 고별무대를 개최하려고 하였는데, 이러한 소식이 더욱 안타깝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수많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 중 인상에 남아있는 몇몇 곡을 링크걸어두었습니다.
인상깊었던 마이클 잭슨의 음악들
<Heal The World>
나름 추억이 담겨 있는 노래 Heal The World.
베트남 워크캠프 시절 단체로 현지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놀러갔을 때 마지막으로 이 노래를 단체로 불렀었죠.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노래로 하나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네요.
(좀 더 고화질 영상은 여기 클릭 후 HQ 클릭하세요)
들어가시면 간단한 믹싱 장비등의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바로 일렉트로닉의 족보가 펼쳐집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요, 복잡한 관계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장르의 세분화에 두 엄지를 들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검정색 배경으로 왠지 일렉의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린 곳입니다.
한 화면에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많은 장르들의 탄생배경이라든지, 어떠한 느낌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기위해 몇개의 샘플곡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묘하게 잘 편집을 하여서 무한루프임에도 불구하고(뭐 일렉자체가 루프시키기 좋다는 장점이 있긴 하겠지만요) 멍때리고 듣고 있으면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있죠.
매일 귀에 음악을 달고 다니는 사람, 운동할때 듣는 사람, 저음만 강조해서 듣는 사람, 음악 들으면 뭐든지 다 때려부수는 사람 등등등등
특히 악기를 다루시는 분들은 그 악기에 중점을 두고 노래를 듣는 편이죠.
하여튼, 제 경우에는 음악을 들을 때 다음과 같은 순서롤 듣는 편입니다.
1. 앨범 통째로, 아무생각없이 음악을 듣는다. (앨범의 배열은 상당히 중요한 음악적 요소입니다. 애피타이저 다음에 메인디쉬를 먹고 디저트를 먹듯이 괜히 순서가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곡하나만 듣고는 노래를 평가한다는 것은 좀~)
2. 1을 몇번 반복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곡이 있고, 그 곡들을 자주 돌려 듣는다.
3. 그러다 더 필이 와 닿는 곡은 세심하게 가사를 살펴본다(특히 외국음악)
이런 식입니다. 음악을 감상함에 있어서 혹자 중에서는 가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사부터 본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음악이라는 매체 자체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메세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가사에 의존한 음악의 이해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판소리가 해외에서 기립박수를 받을 수도 있었고, 가사가 존재하지 않는 클래식을 들으며 느끼는 감정이라든지, 외국음악을 앨범째 듣고 대충의 메세지를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 경우(가끔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가사에는 말자체의 의미보다는 그 말을 발음하는 자체에 음악적인 요소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록음악에 한획을 그은 전설적인 인물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의 밴드인 Nirvana 에서 드러머로 활약했던 (Dave Grohl) 이 만든 그룹입니다. 푸파이터즈에서는 드럼스틱이 아닌 기타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전에 드러머였나 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커트 코베인의 사후, 너바나는 해체를 하였으며, 이 후 데이브 그롤은 자신만의 색을 가진 새로운 밴드를 만들고자 1995년 Foo Fighters 를 결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첫 앨범은 너바나의 그것을 탈피하지도, 그렇다고 너바나때의 그러한 느낌도 아닌듯한 애매모호한 느낌의 곡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면서 푸파이터즈는 푸파이터즈만의 소리를 내게 되었죠.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밴드 중 하나입죠.
본 음악 'The Pretender' 는 2007년 발매된 6번째 앨범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 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빌보드 챠트 중 모던/얼터네이티브 락 부문에서 장장 18주라는 기간동안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인기곡입니다. 앨범에 함께 수록된 'Long Road to Ruin(7주간)' 과 'Let it Die(4주간) 과 같이 총 29주라는 기간동안 톱순위에 올랐었죠(그만큼 버릴게 없는 곡들이 망라된 앨범입니다!T_T). 그 외에도 그래미 상, 올해의 앨범등 다수의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6집 앨범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
<The Pretender>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의 감독은 Sam Brown 이 맡았습니다. 뮤비내내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이브 그롤의 모습에 확~ 가버리는 뮤비입니다. 그리고 후반부 폭발신이 상당히 인상깊은 뮤직비디오죠. 저 부분만 몇번을 봤더라는...정말 폭발적이라는 느낌은 저럴때 쓰는 말이겠죠. 이 뮤직비디오 역시 2008 MTV Video Music Award 에 수상후보로 노미네이터 됐었지만 안타깝게도 Linkin Park 의 'Shadow of the Day' 에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추가로 뮤직비디오 메이킹 비디오도 함께 올립니다.
감상해주세요~
The Pretender 가사
Keep you in the dark
You know they all pretend
Keep you in the dark
And so it all began
Send in your skeletons
Sing as their bones come marching in... again
They need you buried deep
The secrets that you keep are at the ready
Are you ready?
I'm finished making sense
Done pleading ignorance
That whole... defense
Spinning infinity, boy
The wheel is spinning me
It's never-ending, never-ending
Same old story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that I'll never surrender?
In time or so I'm told
I'm just another soul for sale... oh, well
The page is out of print
We are not permanent
We're temporary, temporary
Same old story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that I'll never surrender?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I'm the voice inside your head
You refuse to hear
I'm the face that you have to face
Mirrored in your stare
I'm what's left, I'm what's right
I'm the enemy
I'm the hand that will take you down
Bring you to your knees
So who are you?
Yeah, who are you?
Yeah, who are you?
Yeah, who are you?
Keep you in the dark
You know they all pretend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that I'll never surrender?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that I'll never surrender?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Keep you in the dark)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 know they all... pretend)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Keep you in the dark)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 know they all... pretend)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So who are you?
Yeah, who are you?
Yeah, who are you?
제가 한 때 화학형제에게 푹 빠졌을 때 동시에 즐겨 듣던 밴드가 바로My Chemical Romance(MCR 이라고 많이들 부르죠)이라는 5인조 미국밴드입니다. 친구로부터 Welcome to the Black Parade 라는 MCR 의 타이틀 곡 중 하나를 듣게 되었고 뿅가버렸죠. 그래서 이것저것 MCR 의 노래를 섭취하였습니다.
2001년, 9월에 보컬인 제럴드 웨이(Gerard Way) 와 전 드러머였던 맷 팰리셔(Matt Pelissier) 가 결성한 밴드입니다. 2001년, 9.11 테러가 하나의 결성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추모하고자 Skylines And Turnstiles 란 노래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활동중이며 얼마전에 새 싱글앨범인 'Desolation Row' 를 발매하였습니다.
Helena 는 그들의 두번째 정식앨범인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과 함께 2004년 모습을 드러냈으며, 2005년 Helena 가 싱글앨범으로 다시 발매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해 발매가 되었죠. 2집을 시작으로 현재 그들의 진한화장의 고스 스타일의 이미지가 확립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뮤직비디오의 느낌이 Helena 랑 비슷한데, 이런 고스틱한 느낌이 제 마음을 사로잡더군요;;
<Helena> 싱글앨범
2집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
Helena 는 LA에 있는 Immanuel Presbyterian 교회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Marc Webb 이 감독을 맡았구요. Helena 라는 여성(트래시 필립스 분)의 장례식이 주요 이야기입니다. 헬레나를 추모하고자 모인 교회에서 MCR 은 음악을 연주하죠. 그 곡이 바로 Helena. 장례식 조객들 역시 춤으로써 Helena 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사랑때문일까요? 묵념을 하고 있는 사이 그 짧은 순간 격정적으로 춤을 추며 한바탕 교회를 휘젓고 다닌 후 다시 조용히 잠이 듭니다(소원을 성취한건지 뭔지;;)
죽음을 주제로 한 왠지 모를 몽환적인 분위기..딱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
MCR의 팬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메일로 팬들에게 '할래 말래' 'ㅇㅇ' 이런 식? 팬이라면 당연히 이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죠 ㅎㅎ
이 곡은 제럴드 웨이와 MCR 의 베이스인 마이키 웨이(Mikey Way) -성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럴드의 동생이죠- 의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덤으로 보는 Live 영상입니다. Helena Live 영상이 꽤나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좀 거시기 한겁니다;; 제럴드가 제대로 신나게 라이브의 흥을 돋우지만 라이브에서 제럴드의 보컬실력이 역시나~
가사
Long ago
Just like the hearse you died to get in again
We are so far from you
Burning on just like a match you strike to incinerate
The lives of everyone you know
And what's the worst you take (worst you take)
from every heart you break (heart you break)
And like the blade you stain (blade you stain)
Well I've been holding on tonight
What's the worst that I can say?
Things are better if I s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not goodnight
Came a time
When every star fall brought you to tears again
We are the very hurt you sold
And what's the worst you take (worst you take)
from every heart you break (heart you break)
And like the blade you stain (blade you stain)
Well I've been holding on tonight
What's the worst that I can say?
Things are better if I s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and goodnight
And if you carry on this way
Things are better if I st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not goodnight
Can you hear me?
Are you near me?
Can we pretend to leave and then
We'll meet again
When both our cars collide?
What's the worst that I can say?
Things are better if I s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and not goodnight
And if you carry on this way
Things are better if I st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not goodnight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심슨가족, 시즌 3의 첫번째 이야기 <Stark Raving Dad> 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 또한 좋아라하는 곡이죠.
어이없게 감옥에 가게 된 호머심슨이 그 곳에서 마이클 잭슨(?) 을 만나는 것과 리사의 생일이 주된 주제인 내용이죠. 심슨에서는 꽤나 유명한 연예인들(오프라 윈프리, 톰 행크스 등등)이 직접 목소리 출연을 하기도 하여서, 진짜 마이클 잭슨인 줄 알고 보게 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면....
마이클 잭슨의 이름은 없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했지만 계약상의 문제로 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유로 노래는 그가 만들었지만, 다른 사람이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Special Voice 의 'John jay Smith' 가 실제로는 마이클 잭슨이라고 합니다. 실제 그가 극 중 짝퉁 마이클인 Leon Kompowski 역할을 한거죠.
아무튼, 이 에피소드의 내용을 한줄 요약하면
짝퉁 마이클 잭슨 사건
1997 년도에 발매된 심슨 OST <Songs in the key of Springfield> 에 수록이 되어 있기도 한 곡입니다.
가사
Lisa is your birthday
God bless you this day
To give me the gift to the little sister
And Im proud of you today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I wish you love and goocwill
I wish you please and joy
I wish you better than your heart desire
On your first kiss from a boy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재작년인가? 동영상 한번 보고 뿅갔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묻혀가는 와중, 갑자기 생각나서 찾았지만 아무리 뒤져도 나오지 않았다. 디씨 악갤러의 도움으로 간신히 유튜브에서 찾은 영상 ㅎㅎㅎ
한국음악에 외국인들이 이 정도로 열화와 같이 댓글단 영상은 못봤던듯-_-;;; 댓글(http://www.youtube.com/watch?v=OPWjNX4PBlI) 중에 이미 암으로 이 세상 분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안타까울 따름
이 뮤비가 생각난 이유는 다름 아닌 우리의 피겨퀸, 김연아 양의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마지막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양이 초반에 실수로 엉덩방아를 찧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실수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결국 우승을 하게 되었죠. 김연아 선수가 실수를 하고 나서부터는 보는 내내 불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또 실수는 하지 않을까?' 하는... 하지만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침착성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화학형제의 노래 Elektrobank 의 뮤비는 체조대회가 주무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체조선수(소피아 코폴라 분)가 발목부상으로 인한 연기 중 실수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죠.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의 남편이었던(지금은 결별)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가 감독으로 뮤비를 제작하였습니다. 스파이크 존즈 최고의 뮤직 비디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의 물건입니다.
예전에 이 뮤직비디오가 맘에 들어서 관련정보를 찾게 되었고, 그러던 중 이 뮤비의 소스가 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발목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뜀틀에서 안정적인 착지를 보여주었다던 케리 스트러그(Kerri Strug)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하네요(뮤직비디오가 나온게 1997년도). 그리고 다시 블로깅을 할거라고 깨작되던 중 <조아조아> 님의 블로그에서 아주 상세하고, 잘 정리된 자료를 찾을 수 있었죠(조아조아 님의 이 뮤비 코멘트를 보시려면 클릭)
일렉트로닉과 체조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두개의 재료를 아주 적절히 배치시켜 놓았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리듬체조에서 강력한 비트의 일렉트로닉음을 사용하여 좀 더 역동감이 느껴집니다. 가끔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으면 기승전결을 잘 느낄수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드라마틱한(그리고 간결한) 이야기와 음악을 동시에 들음으로써 확실한 노래의 흐름을 느낄 수 있죠.
화학형제의 2번째 앨범인 <Dig your own Hole>(제가 상당히 좋아라하는 앨범입니다!!) 에 수록되어 있는 곳으로 1997년 4월 Dig Your Own Hole 이 나온 후, 9월에 다시 <Elektrobank> 싱글앨범으로 몇몇 곡이 추가되어서 발매되었습니다.
Vocal 은 미국출신의 랩퍼 Keith Murray 가 하였습니다.
앨범 Dig Your Own Hole <1997>
Elektrobank Single Album <1997>
가사
I'm tellin ya, I can not wait for this band to come on,
because I've got a few left over here,
I'm gonna dance with their own shockin' feel and I'm a foreign
man so Irvine, I'll bring it home...a one two....I'm gonna have another sound
check,
and then we're sending for the Chemical Brothers...
y'all want the Chemical Brothers?...
aic aiChemical brothers,
they knew all about soul so I'm gonna show them Irvine....
are Irvine lookin' for the Chemical Brothers?.....
Aaaiik Aaaiik, I like that....
that's right, we gonna get the Chemical Brothers..
some funky music..........
we got the band comin' up here in two so....hold on tight......Alright check
this out!!!
or (II Version)
I'm tellin' ya...
I can't wait for this band to come on....
I'm gonna feel that [something or other]...
I'm [blurr, blrrr, blrr-rrr] such a big fuckin deal...
I'm the firemaster...and fellas i can't wait...
one, two...
I'm gonna have another fire check...
I'm have another fire check for the chemical brothers...
Ya ever heard a the Chemical brothers!!!!
(crowd-YEAH!!!)...
o'ight, o'ight(alright, alright)
the chemical brothers see they're all about soul...
when [iphbllphh, plph(i count to three?)hhh,plupphhhh] are y'all ready for the
Chemical Brothers!!!!
(crowd-YEAH!!!!)...
o'ight, o'ight, I like that...
that's right ... we gonna get the Chemical brothers
some funky music...
we got the bass comin' up here too so hold on tight...
alright check this out!!!!
Who is dis doin' this synthetic type of alpha beta psychedelic funkin'?
영국의 유명한 Electronic 음악의 듀오인 The Chemical Brothers, 일명 화학형제의 Get yourself High 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무협영화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올리게 되네요.
수많은 유명곡들과 함께, 재작년(2007년) 인천 펜타포토 락 페스티벌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던 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음악듀오이죠.
이 영상을 처음보고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네티즌의 장난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화학형제들의 실제 뮤직비디오라고 하더군요.
이 뮤직비디오는 2 Champions of Shaolin (한국에서는 소림여무당) 이라는 80년대 유명한 홍콩 영화사인 쇼브라더스에서 만든 영화를 CG 를 이용해서 재탄생 시킨 물건입니다. 노래가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의 장면이 웃음을 자아내죠. 무협과 전자음악&힙합 과의 어우러짐으로 탄생한 진정한 퓨전 뮤직비디오 입니다.
이 녀석이 이 뮤비의 원재료인 그 영화
화학형제의 대부분의 뮤비들이 상당히 신선하고 특이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죠. 다음에 또 생각나고 시간나면 하나씩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2003년 <Get yourself High> 라는 케미컬 브라더스의 싱글앨범에서 나온 곡입니다. 캐나다 랩퍼인 K-OS 가 피처링을 하였구요.
Get Yourself High 앨범
<가사>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Wait, hold up, electrify, death defy, elect the high, connect the sky
To the sensei, blade keeps spinning
All around the world, but the world keeps sining
I've been in crazy situations
Since I've learned the art of watching patience
Big shout to the hip hop nation, just dance with elation yea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Yo, put the needle on the record, here we go again
It's the brand new funk for real
Mass appeal, it's everlasting asking you forecasting direction
Insurrection is served on a twelve inch platter
Mostly incorrect data, over matter
Is a mind that you'll find, it's design is international rational
Back in the day we listened to rap, Bill Gates in the backpack
Yo, try many styles for the three one, the center by intern
Would rather be one two you can watch what you do
And live in the now but believe there's only a few
Sometimes you've got to get inside to get it high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