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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윤귀의 영화재견10

트랜스포머 2 짤막한 감상평 인디아나 존스 5 : 패자의 역습 이미 인디이나 존스 4 에서 인디의 숨겨진 자식으로 열연을 했던 샤이아 라보프가 여기저기 뎅기며 유물(?)을 찾기 위해 디셉티콘과 티격태격하는 것을 보니 딱 그런 생각이 나더군요. 확실히 1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1편보다는 확실히 못한 느낌? 액션도 왠지 모르게 1편보다 못하고, 끝내는 부분도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갑자기 끝을 낸 느낌이 들었더랬죠. 1편에서는 분명 혼자서도 인간 군부대들과 맞짱떠서 가볍게 이겨내는 로봇들이었지만(1편에서 처음 등장한 트랜스포머인 헬리콥터의 충격파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후덜덜) 탱크의 포 한방에 망가지게 다운그레이드된(인간의 무기가 업그레이드 한건가?-_-;) 로봇을 보면서 많은 아쉼.. 2009. 6. 25.
[영화] 뉴욕에 괴물이 나타났다! - 클로버필드(Cloverfield) 제목 : 클로버필드(Cloverfiled) - 액션,SF / 미국 / 2008 - 85분 감독 : 매트 리브즈 (Matt Reeves) 출연 : 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오뎃 유스트만, 마이크 보겔, 제시카 루카스, T.J 밀러 는 핸드헬드촬영 방식의 괴수영화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말 그대로 직접 촬영을 한 듯한 느낌의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는 영화이죠. '본 영상은 예전 센트럴파크로 불렸던 US447 구역에서 발견된 사건명 클로버필드의 영상' 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이 됩니다. 그러면서 간단한 주인공들의 배경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전 연인사이였던 롭(마이클 스탈 데이비드 분)과 베스(오뎃 유스트만 분)의 이야기 후 장면은 일본으로 떠나는 롭을 위한 파티장면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곳에서부터 허.. 2009. 2. 19.
[영화] Video Can't kill Radio Star - 라디오스타 제목 : 라디오 스타 (드라마/한국/2006) - 115 분 감독 : 이준익 출연 : 안성기, 박중훈, 노브레인 (까메오 : 김장훈, 임백천) 드디어 봤습니다. 라디오 스타. 개봉전 부터 보고 싶다는 욕구를 마구 일으키는 제목을 가진 영화였는데, 그 당시(2006년) 호주에 있는 바람에 볼 수가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봐야지 봐야지 봐야지 피차일차 미루다가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88년, 이란 노래로 가수왕을 차지하였던 최곤(박중훈 분)은 대마초, 폭행등의 사건으로 인해 인기가 차츰 사그라 들면서 싸구려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미사리 까페촌에서 폭행사고를 일으키며 유치장 신세가 되고, 이러한 최곤을 석방시키기 위해 매니저 박민수(안성기 분)는 결국 최곤의 지방 라디오 방송 .. 2009. 2. 14.
데드 얼라이브(Dead Alive) - 피터잭슨의 피튀기는 스플래터 코믹 영화 제목 : Dead Alive (호러, 코미디/뉴질랜드/1992) - 104분 감독 : 피터잭슨 출연 : 티모시 발므, 다이아나 페냘버, 엘리자베스 무디 반지제왕으로 유명한 피터잭슨의 초기시절 수많은 B 급 영화 중 하나인 영화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개봉할 때는 Brain Dead 라는 이름으로 상영이 되었다가 북미에서 Dead Alive 라는 이름으로 영화가 상영되었죠. 한 생물학자가 수마트라에서 변종 원숭이를 포획하고, 그 원숭이에 의해 감염되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우연히 가게에 들른 라이오넬 (티모시 발므 분)은 파키타 (다이아나 페냘버 분)에게 한눈에 빠지게 되고, 이를 못 마땅해하던 라이오넬의 어머니가 변종 원숭이에게 당하며, 첫번째 좀비의 등장으로 본 이야기가 진행이 되죠. 시작부터 끝.. 2009. 1. 31.
4인의 감독, 그들의 방에 각자 퍼지는 4색 즐거움, 포룸! (Four Rooms) 제목 : Four Rooms (코미디/미국 - 1995) - 98분 감독 : 알리슨 앤더슨, 알렉산드리 록웰, 로버트 로드리게즈,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팀 로스 외 (유명인 다수 출연 - 마돈나, 안토니오 반델라스, 브루스 윌리스 등) 새해이브,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몬 시그노어 호텔에서 50년간 벨보이 생활을 마치고 신참인 테드(팀 로스 분)에게 인수인계를 하면서 이 황당한 하룻밤의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4명의 유명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특이한 구조의 영화로, 말 그대로 4개의 방에서 신참 테드가 겪는 아주 황당하고 엽기적인 일들을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1992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네 감독의 만남이 이 영화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사실 제가 이 오래된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2009. 1. 30.
스파이더맨 3 를 보고... 보고나서 미친듯이 실망한 스파이더맨3 기대하고 갔겄만, 이건 뭐 졸다가 만든것도 아니고;;; 시리즈 3번째 작품에 적도 3명에, 제작비도 3억달러가 들었다는데, 적이 너무 많아서 내용이 개판이었다. 그만큼 적마다 카리스마도 안 느껴지고 흐지부지 특히, 베넘, 상당히 기대했는데, 끝나기 몇분전에 억지스럽게 등장하고..... 샌드맨도 이건 뭐, 갑자기 해탈을 했나? 아님 쫀건가? 액션씬도 사실 좀 실망이었다. (재밌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튼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 경영난에 파닥거리든 소니가 비장의 카드라고 내놓은 스3. 까닥했다가는 위와 같은 심적상태가 되었을테지만, 다행히 살아난듯? ㅎㅎㅎ 아~ 다른 3번째 기대작들, 캐러비안의 해적과 슈렉은 안 이렇겠지그래그래 안그럴꺼야 재밌을꺼야 분명.. 2007.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