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윤귀의 영화재견10

판타지????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계의 열쇠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이바나 바쿠에로(오필리아), 더그 존스(판) 국내 등급: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R 공식 홈페이지: 국내http://www.panmiro.co.kr/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를 연상시키는 판의 미로 포스터....어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담은 아리따운 영화(?). 나도 제목이랑 포스터만 보고 그런류의 판타지물이라 생각하고 봤다. 마린블루스에 성게군이 06년도 최고의 영화로 선정했길래 고른영화. 엥? 그런데 이거 배경을 스페인 내전때로 설정이 되어있었다. '음, 나니아도 전쟁때를 배경으로 했었지' 라는 생각을 하며 찬찬히 보는데....이거 분위기가 전혀 아닌거다. 관람등급도 그렇고, 잔인한 장면도(사실 요즘의 자극적인 영화들에 비하면 그렇게 잔인하지 않지만, 판타지 .. 2007. 1. 23.
린다 린다 린다 (リンダリンダリンダ: Linda Linda Linda, 2005) 린다 린다~~~ 린다 린다 린~~~다~~~아~~~!♬ 젊은 여고생들의 꿈을 담은...아니 꿈은 안 담았나? 하여튼, 멋진 청춘영화!! 정말 간만에 재밌게 본 영화로 기억된다. 이 영화가 나온지는 정말 오래되었다. 그러나 모를수 밖에 없었던건 이 영화가 한국에 개봉할 당시 나는 호주에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서 만난 한 한국분의 엠피삼에 담겨있던 블루하츠의 노래 3곡...그 노래들이 모두 이 린다에 나오는 곡들이었을줄이야. 그 양반도 재밌게 보고 그 노래들을 받아서 들었던게 아닌가 싶다. 대충의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면 간단할수도 있다. 문화제를 3일 남겨두고, 밴드 팀원간에 문제가 생긴상황에서, 우째저째 인원조정을 하는 우리의 케이, 쿄코, 노조미. 곡은 어떤걸로 정할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일본의 전.. 2007. 1. 17.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파란마음] 03 終わらない歌 (끝나지 않는 노래) [파란마음] Single - Track No.3 03 終わらない歌.wma 끝나지 않는 노래 2007. 1. 17.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를 보는내내 감동이 사라질 틈을 안주는 영화....내 마음속에 계속적으로 감동을 휘날려되던 영화....기대를 하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극장속에서 심심찮게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역시 장동건과 원빈, 잘생겼다면서~ 같은 남자라지만, 넘 멋있더군요. 둘의 연기력도 일품...특수효과도 정말 끝내줬습니다. 교전이 없을것 같은데서도 갑자기 터져 나오는 폭탄과 총 소리에 깜짝깜짝 놀랄때가 수도 없이 있었습니다. 정말 6.25는 우리민족에게 있어 어쩌면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형제끼리 총부리질하는...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사라져간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서,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못 보신분은 꼬옥!!!!! 보세요. .. 200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