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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10

[호주여행기 35] 노우랜지 록(Nourlangie Rock) in Kakadu National Park 카카두에서 우비르와 함께 수많은 암벽화가 발견된 곳으로 유명한 곳..노우랜지 록(Nourlangie Rock)입니다. Burrunggui 라고도 불리우는 이 곳은 자비루에서 남쪽으로 31km 내려오면 있는 곳으로, 1.5km가량의 짧은 트레킹코스를 따라 걸어가면서 많은 수의 애버리진 아트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번개인간이라는 암벽화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론니플래닛에서도 다른 암벽화 사진은 없지만 저 사진만은 유독 실려있을 정도죠. 개인적으로는 우비르보다 이 곳의 암벽화들이 더 재미도 있고, 마음에 들더군요.자연경관은 우비르,암벽화는 노우랜지 록 1.5km의 트레킹구간은 이와 같이 잘 정비되어져 있다 올라가는 도중 간간히 나타나는 지형들 유적훼손시 이와 같이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게 한다. 오래.. 2009. 3. 8.
[호주여행기 33] 카카두 국립공원 2 - 애버리진 아트의 천국, 우비르 (Ubirr) 카카두 국립공원 동북쪽에 위치한 우비르. 애버리진들의 지역인 아넴랜드와 접경해 있는 곳입니다.가장 많은 수의 애버리진 벽화가 발견된 곳으로 4만년전의 벽화도 잘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벽화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복원작업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혹자는 이걸 보고 "사실, 저 벽화들은 저 자원봉사자들이 그려놓은거다" 라고 하기도 하였는데. 뭐 따지고 보면 반은 틀린말도 아니네요. 복원을 통한 새로운 창작? 우비르에 있는 유명한 벽화 중 하나. 어떤 동물을 그린 건데 기억이 안난다;; 잘보면 많은 수의 벽화가 그려져있다. 우비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위들의 모습 우비르 돌산 위에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우비르 정상에서 본 광경. 광활한 대지와 늪지가 펼쳐져 있다. (출처 : 여기;;) 애버리진 아트는.. 2009. 3. 7.
[호주여행기 32] 카카두 국립공원 1 - 진입 그리고 Mamukala 까지 2006년 10월초. 노던테리토리 북쪽지역이 한창 건기일때, 다윈근처, Berry Springs에 있는 망고농장에서 열심히 놀다가 우기가 오기전에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 구경을 간다고 길을 나섰습니다. 차수리가 끝남과 동시에(냉각수 뚜껑을 열고 차를 운전하는 바람에 차가 맛이 가버렸었음-_-;;) 일단 근처, 크로커타일 팜을 한 번 방문해주고, 입장료를 아끼고자 밤에 열심히 달려서 카카두로 진입하였습니다. (론리플래닛에서 봤던 기억에 의하면 두당 20$가량의 입장료를 내야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카두 국립공원 안내책자 표지. 입구에 쌓여있다 한 밤중에 카카두로 진입한 후, 인적도 거의 없는 곳에서 차량 2~3대가 저희를 계속 따라왔습니다. 특별한 마크 같은 것도 없길래 처음.. 2009. 3. 4.
[호주여행기 9] 호주 시드니의 부활절 축제!!!(2) - Easter Day Festival 올림픽 공원의 분수대. 시원 & 이쁨 점심을 길거리에 파는 음식으로 가볍게 때우고 다시 열심히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분수대 근처에 앉아 일정표를 보면서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결국 패션쇼 보러 가기로 결정!!!!!!! 머리털나고 패션쇼를 실제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래서 괜히 흐흐흐 스럽더군요. 아!!!!!!!!!!!!!! 그 런데 이거 줄이 장난아니더군요. 시작 1시간전 쯤인가 패션쇼 시작하는데 깔려있는 이 줄을 보고 재빨리 이동해서 줄의 대열에 합류하였죠. 이런데서 1시간씩 기다리는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아니면 또 언제 패션쇼 같은걸 볼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열심히 기다렸더랬습니다. 친구는 다시 PSP 삼매경에 빠지고... 드디어 입장! 사실 입장하자마자 .. 2008. 12. 31.
[호주여행기 8] 호주 시드니의 부활절 축제!!! (1) - Easter day Festival 예~ 날씨도 화창한 4월!!! 한국은 봄이지만 남반구인 호주는 가을이죠. 그러나 날씨는 따스한 봄날씨? 아무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축제(Easter day Festival)을 하더군요. 매년하는 행사인데, 어떻게 운이 좋아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친구를 꼬셔서 가자고 했지만, 귀찮다고 안 간다고 한거 우째저째 해서 같이 가게 되었드랬죠. Sydney Olympic Park!! 따스한 날씨에 그냥 바람쐬러 가기에도 그만인 곳~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열었던, 바로 그 곳!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축제는 개최가 되었드랬습니다. 입장권은 지하철 표 판매하는 곳에서 판매하는데, 왜 거기서 판매하나 했더니... 바로 축제 행사장 입구가 이런 식으로 되어있더군요 지하철 개찰구 기계를 갔다놓고 입장관리;.. 2008. 12. 31.
[호주 여행기 7] 본다이 비치 (Bondai Beach) 전날 친구집에서 함께 자고 출발~ 호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Unit 형태 주택입니다. 화창한 주말! 시드니에서 꽤 유명한 Bondai Beach 에 갔습니다. 여기도 벼르고 벼르다가 가게 되었는데, 가는 길을 몰라서 일단 본다이 비치 간다는 지하철역에 내려서 미친듯이 걸어갔는데....1시간 넘게 걸리더군요. 거참. 무슨 프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호주에 있을 때 자주 방영되던 티비프로가 있었죠. 해상에서 옷벗고 쇼한다던지, 물에 빠진 사고 나는거 촬영해서 보여주는 프로였는데, 본다이 24시 였나? 암튼 뭐 그런프로에 자주 나왔던 곳입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뭐 크게 별거는 없더군요. 역시나 바닷가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걸까요? 바닷가에서는 역시나 수영도 해야되겠지만 수영복이 없어서 GG ㅎㅎ 처.. 200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