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동네 얼라들...
그림은 20세기 소년....켄지 어릴때 -----◆----- 일요일, 아침일찍부터 바쁘게 일이 있어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저녁이 되어서 집에 왔다. 그런데,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동생 옆에 어디서 본듯도 한 아가씨가 서있었다. 그쪽에서 이상하게 나에게 아는 척을 하길래, 누군가 골똘히 생각에 잠긴채 집안으로 들어서지 않고 있었다.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동생이 '순화'라고 하였다. 아~ 어릴때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친구 동생...집은 가까웠지만 그다지 볼일이 없어서 상당히 간만에 본데다 스타일도 바껴있어서 못 알아보았다. 오빠 도원이와는 자주보지만... 잠시후 또 누군가가방에서 등장하였는데, 왠지 처음 보는듯한 얼굴이었다. 다시 한번 머리를 데구르르,,,굴리며생각하고 있는데, 동생이 '혜란이' 라고..
200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