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ökulsárlón1 [아이슬란드 여행기14] 듀피보구르(Djúpivogur)에서 다시 요쿠살론(Jökulsárlón)으로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시간은 9시를 넘겼다. 더 자고 싶었지만, 요쿠살론까지 다시 갔다가 일정을 제대로 맞추려면 빨리빨리 출발을 해야 될거 같아서 급하게 씻고 체크아웃을 했다. 여유가 있다면 하루정도 천천히 쉬면서 있고 싶은 마을이었다. 인구 500이 되지 않는 조용한 곳. 우리가 묶었던 Hotel Framtid. 위치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정말 좋은 숙소였다. 호텔 리셉션에서 좀 떨어져 있던 우리숙소 방 창가에서 찰칵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수영장 건물 떠나기 전에 듀피보구르의 유명한 조형물인 해안가에 늘어서있는 알들, Eggin i Gledivik(The Egg of Merry Bay) 을 보러 갔다.알들은 호텔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마을이 작아서 조금만 걸어가도 볼 수 있었다.. 201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