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마타이1 [중국동남아 여행기3] 만리장성의 백미 쓰마타이(司馬臺) 장성(사마대 장성) 다음날 새벽 6시 반...베이징 최대의 명물 만리장성을 구경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어제 함께 가기로 한 분의 방에 노크를 하였지만 무응답....결국 쪽지를 하나 남겨두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목표는 만리장성 중에서도 가장 험준하다는 쓰마타이 장성! 베이징 외곽 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베이징에서 가기 편한 팔당령(빠다링) 이지만, 인적도 드물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된 쓰마타이가 점차적으로 많은 배낭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장소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으로 결정을 하였죠. 투어는 신청하지 않은 관계로 직접 그 곳까지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쓰마타이는 미원이라는 곳에서 7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미원까지 가기위.. 2009.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