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서클3 [아이슬란드 여행기8] Ion luxury Hotel 과 케리드(Kerið) 분화구 백야였지만, 아이슬란드 숙소에는 어디든지 블라인드가 잘되어있기 때문에 밤같은 느낌으로 푹 잘수 있었다.그러나.....엄청 피곤해서 오전 10시는 넘어야 일어날줄 알았는데 7시쯤에 눈이 번쩍 뜨여졌다. 그래서 혼자서 슬금슬금 호텔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이곳 Ion Luxury Adventure Hotel(http://ioniceland.is) 은 가격이 가격인만큼 풍경이랑 건물도 참 예뻤다. 겨울에는 이 호텔 방에서 오로라를 볼수도 있다고 한다. 추운데 방에서 아늑하게 오로라를 보며 한잔 하면 정말 로맨틱할거 같다. 도시에서의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호텔입구에 있는 탁자. 백야라 이른 아침에도 태양이 많이 올라와 있다. 호텔카운터 호텔로비에 테이블. 아이슬란드에서는 이끼화분을 심심찮게 볼수있다. 특이하고.. 2015. 2. 15. [아이슬란드 여행기7]아이슬란드에서 만난 첫번째 폭포, 굴포스(Gullfoss) 아이슬란드에는 참 많은 포스가 있습니다. 포스 넘치게 아름다운 자연경관....포스(foss)는 아이슬란드어로 폭포라는 뜻이다. 아이슬란드에는 정말 눈에 차이게 아름다운 폭포가 많다. 길을 가다가도 이름모를 폭포들을 참 많이 봤는데 하나하나가 관광명소 급. 그 중 골든서클에 있는, 첫번째 폭포 굴포스를 향해갔다. 게이시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굴포스!! 주차장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 굴포스 오오! 장대한 풍경에 넋이 나갔다. 태어나서 실제로 본 폭포중에는 가장 큰 폭포여서 그랬던거 같다. 호주에서도 유명한 폭포를 보러 갔지만 가뭄때문에 다 말라서 못 봤는데....ㅎㅎㅎ 게다가 이번 여행내내 그랬지만, 날씨발을 너무 잘 받았다. 굴포스 도착하니 날씨가 맑아지면서 아름다운 무지개도 폭.. 2015. 2. 14. [아이슬란드 여행기6] 영어 Geyser(간헐천)의 어원 Geysir 를 만나다! 이번에 들르는 곳은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Geysir!!!!간헐천의 영어단어인 geyser 의 어원이 바로 이곳에 있는 Geysir 에서 나왔다고 한다. 인류역사상 가장 먼저 발견된 간헐천이라고 한다.Geysir 에 가는길에는 다시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마구마구 때려부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도 우수수수수수 쏟아지는 비를 피해 우선 게이시르 앞에 있는 안내센터로 몸을 피했다. Geysir 여행자 센터 여행자 센터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그 이름도 유명한 아이슬란드 공기! 가격이 1100 크로나(한화 10000원) ㅎㄷㄷ 여행자센터에서 정말 특이했던게 아이슬란드 공기를 통조림으로 판다는 것이다! 그것도 가격이 무려 우리나라돈으 로 만원;;;; 정말 어떤 공기를 담았는지 심히 궁금했지만 저기에다 돈을 투자하고.. 2015.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