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1 17. Toowoomba 의 소고기 공장과 Oakey에서의 생활 Nyah 에서의 한달여간의 생활을 마치고 다시 시드니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차량수리를 한 후 또 다시 자금의 압박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일자리를 구할까? 라는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죠. 당시 퀸즐랜드 쪽은 일자리가 포화상태라 한 번 가면 몇 일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되는데다가 운이 없으면 일자리를 못 구하고 허탕친다는 이야기를 간간히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기저기 정보를 긁어모으다가 우연찮게 시드니 조지스트리트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농장일거리 제공 업체를 알게 되었죠. 속는 셈 치고 구경이나 하자는 심정에 가서 우연히 도축장, 즉, 소고기 공장 일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소를 하루종일 죽이니, 배를 가르니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모두가 절대 가지말라고 비추천 하던 일.. 2009.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