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3 [호주여행기 32] 카카두 국립공원 1 - 진입 그리고 Mamukala 까지 2006년 10월초. 노던테리토리 북쪽지역이 한창 건기일때, 다윈근처, Berry Springs에 있는 망고농장에서 열심히 놀다가 우기가 오기전에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 구경을 간다고 길을 나섰습니다. 차수리가 끝남과 동시에(냉각수 뚜껑을 열고 차를 운전하는 바람에 차가 맛이 가버렸었음-_-;;) 일단 근처, 크로커타일 팜을 한 번 방문해주고, 입장료를 아끼고자 밤에 열심히 달려서 카카두로 진입하였습니다. (론리플래닛에서 봤던 기억에 의하면 두당 20$가량의 입장료를 내야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카카두 국립공원 안내책자 표지. 입구에 쌓여있다 한 밤중에 카카두로 진입한 후, 인적도 거의 없는 곳에서 차량 2~3대가 저희를 계속 따라왔습니다. 특별한 마크 같은 것도 없길래 처음.. 2009. 3. 4. 20. 호주 최대의 화강암 바위 Bald Rock!!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사진을 덕지덕지 붙인 관계로;;; 호주, 아니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는 뭐다? 그것은 바로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우는 Ayers Rock! 그렇다면 호주에서 가장 큰 화강암은 뭐다? 그것은 바로 Bald Rock! - 민둥바위(직역하면;;)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주, Bald Rock National Park 에 위치한 Bald Rock 은 가로 세로 750m x 500m 에 높이 200m 에 달하는 거대한 단일의 화강암 바위입니다. 엄청난 규모와 정상에서 보는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지만, 수많은 장관들이 있는 호주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행 중에는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에서 더 많은 장관을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제가 여행할 때도 자.. 2009. 2. 11. 19. 브리즈번에서 시드니, 내륙으로 떠난 여행 Stanphore 여행자 정보센터. 빨간지붕이 나름 매력포인트 호주일주를 시작하기 전, 시드니에 잠시 볼 일을 보러 떠났습니다. 혼자서 차를 타고 이 광활한 대륙을 돌아다니며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더군요. 내려가면서 살짝 관광이나 할 요량으로 코스를 정했습니다. 동해쪽은 식상하니 새로운 루트로 가볼까 하다가 정한 곳이 바로, 내륙지방!!! 사실 내륙지방은 잦은 캥거루의 등장과 인적이 드문관계로 혼자 여행하기에는 약간 위험하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해가 지기 전에 뉴캐슬 근처까지만 가면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내륙으로 여행을 하려고 한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호주 최대규모의 화강암 Bald Rock!!! (출처 : 구글맵 by Peter & Shelly) 바로.. 2009.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