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낼이면 4년만에 학교로 컴백을 하게 되네요.

거참 묘한 기분이네요. 4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닌데..

얘들보고 "4년동안 놀다올꼐" 라고 말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복학이라니..

 

책에서 보니 이런말이 있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것처럼 느껴지는게

뇌에서 나오는 도파민의 양때문이라는 얘기...

자기가 재밌거나 기쁜일을 하면 시간이 빨리가고 지겹게 뭔가를 기다릴떄

시간이 안 가는 것이 모두 이런것 때문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뭐, 저도 이 쪽에 대해서 자세히 뜯어서 분석하고 하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거 같기도 한듯 하네요.

어릴때는 정말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간다는 느낌을 못 받았던거 같은데

요즘엔 하루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으그그

 

이제 컴백하면 정말로독돌이가 되어야 겠네요. 학교 도서관에 가보면 그렇게 안되고는

못 배길 분위기예요, 정말로.

그럼 낼부터 따사한 봄햇살과 함께 멋지게 첫출근(?) 해보렵니다.

 

P.S '뭉크의 절규' 랍시고 네이버 그림판으로 함 그려봤는데 최악이네요-_-;;

      정말로 마우스 집어들고 절규하고 싶은 심정....

반응형

'====-잡생각-==== > ▣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에서 본 앵무새..  (0) 2004.03.26
휴우~~~  (0) 2004.03.21
마우스 휘날리며~ 사이버 전쟁을 승리로 마치고..ㅋㅋ  (0) 2004.02.18
왠 강풍주의보?  (0) 2004.02.15
새 식구가 왔어요~  (0) 2004.02.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