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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을 사용한 음악, 즉 일렉음악은 상당히 많은 장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흡사 락과 같이 음악의 넓이가 상당한 편으로 1970년대에 시작이 되었죠.

트랜스, 하우스, 디스코 등등 시간을 거치면서 엄청난 세분화가 일어났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일렉의 장르가 어떻게 세분화 되었고, 과연 어떤식으로 미묘한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바로, 이러한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영어로 된 곳이라는 것!



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http://techno.org/electronic-music-guide)  이라는 곳이 소개해 드릴 사이트입니다.

들어가시면 간단한 믹싱 장비등의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바로 일렉트로닉의 족보가 펼쳐집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요, 복잡한 관계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장르의 세분화에 두 엄지를 들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검정색 배경으로 왠지 일렉의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린 곳입니다.

한 화면에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많은 장르들의 탄생배경이라든지, 어떠한 느낌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기위해 몇개의 샘플곡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묘하게 잘 편집을 하여서 무한루프임에도 불구하고(뭐 일렉자체가 루프시키기 좋다는 장점이 있긴 하겠지만요) 멍때리고 듣고 있으면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있죠.

영어도 그닥 어려운 편이 아니니 일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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