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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글을 쓰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뭐, 데이터를 검색해보면 알수는 있겠지만 저의 뇌속에서는 블로그에 매일 글 쓰던때의

 

기억을 찾을수가 없네요.

 

이래저래 정신적인 여유가 없다보니 저절로 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힘드네요.

 

사람들이 '바빠서 연락 못했다' 라는 것이 육체적으로 전화할 시간이 없어서 바쁜게 아니라

 

정신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연락하기 힘들다는 말이죠.

 

저 역시 그런 연유에 글을 못 올리고 있네요.

 

 

탄핵으로 나라가 계속 떠들썩하네요.

 

격동의, 개혁의 시대에 몸 담고 살고 있다는게 좋습니다.

 

이 변화의 물결에 저의 미약한 힘이 더해져서 더욱더 살기 좋은 곳이 된다면 뿌듯하겠죠.

 

나라가 떠들썩할때 학생들이 주도했던 운동들 속의 사상은 미래의 역사속에서는

 

옳은 것들로 남아있죠. 지금 역시 학생들(다른 사회, 어른분들도 계시긴하지만요)이

 

열심히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죠. 자신들이 옳다는 생각을 소리 높여 부르짖으며....

 

 

개학한지 3주가 되어가는데 정말 수험생 시절에 비할바가 아니게 공부한다고 지치네요.

 

사실 뭐, 수험생때는 짜잘시리 수능에 대한 압박감 없이 눈치 요리조리 보며

 

열심히 놀기만 했었던거 같은데, 대학에서 먹고 살기 위해 공부를 하다보니

 

하나라도 더 알아야겠다는 학구열이 불타더군요. 정말 이렇게

 

'공부가 재밌고, 필요한거군' 이라는 생각을 한게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_-;;)

 

열심히 사는 현재의 제 모습에 가혹한(?) 칭찬을 해주며

 

이만 글 끝~~~!!!~~~~~

 

 

감기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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