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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꽂혀서 심심하면 틀어보는 아이유의 너랑나, 춤추는 부분만 나오는 버전
오리지널뮤비보다는 이게 훨씬 나는 마음에 든다.

노래는 좋은날과 비슷한거 같은데 좋은날보다는 좀 별로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댄스가 너무 빠져들게 만들어서 계속 보고 듣게 만드는 악마의 노래....아니 악마의 뮤비...

아아~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구나..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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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가요계의 대세(?)는 걸그룹...
그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락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른 밴드가 있더군요.

국내도 아닌, 말레이시아 밴드인 Funkclusters...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나 능숙한 발음으로 소원을 말해봐를 부르는 보컬은 목소리 또한 쫙쫙 달라 붙는 느낌을 줍니다. 어설픈 한국말이 오히려 귀엽다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스텝롤에 보면 한국어 선생님이신 윤한빈이라는 분 덕분에 무난하게 노래를 완창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곡과는 다른 펑크한 맛을 한층 더 곁들인 Funkclusters...당연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죠.

구글링을 한결과 그네들의 정보가 담겨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Purevolume 이라고 하는 곳으로 무명의 뮤지션들이 그네들의 노래를 무료로 배포하고 홍보하는 곳입니다. 2003년에 개설되었으며 여러가지 음악축제도 개최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Funkclusters 는 2년전 고등학교때 결성된 말레이시아 밴드라고 합니다. 멤버들도 10대 후반의 나이로 상당히 젊은편이구요. 꽤나 능력있는 멤버들로서 그 중 드러머인 Arthur Kam 은 드럼대회에서 수상받은 경력도 있으며 리드 기타리스트인 Tunku Hadi와 함께 이 곡을 편곡한 인물입니다.

은근히 기대가 되는 그룹이네요.


http://www.purevolume.com/TheFunkclusters 으로 들어가시면 무료 MP3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한중일 외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음악문화를 공유하는 일들도 빈번해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시안 락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도 재밌을듯......



덧) 예전 운 좋게 베트남 하노이에서 락스톰이라는 락페스티벌(베트남의 거대 통신업체중 한 곳에서 홍보용으로 진행하던) 구경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밴드들 하나하나 강렬한 내공을 발휘하더군요....여태까지 동남아시아 쪽의 락에 대해서는 거의 몰랐었는데 덕분에 신선하고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맘에 들었던 밴드가 Ngu Cung(응우 꿍)이라는 밴드....(기회되시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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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을 사용한 음악, 즉 일렉음악은 상당히 많은 장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흡사 락과 같이 음악의 넓이가 상당한 편으로 1970년대에 시작이 되었죠.

트랜스, 하우스, 디스코 등등 시간을 거치면서 엄청난 세분화가 일어났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일렉의 장르가 어떻게 세분화 되었고, 과연 어떤식으로 미묘한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바로, 이러한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영어로 된 곳이라는 것!



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http://techno.org/electronic-music-guide)  이라는 곳이 소개해 드릴 사이트입니다.

들어가시면 간단한 믹싱 장비등의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왼쪽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바로 일렉트로닉의 족보가 펼쳐집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요, 복잡한 관계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장르의 세분화에 두 엄지를 들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검정색 배경으로 왠지 일렉의 몽환적인 느낌을 잘 살린 곳입니다.

한 화면에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엄청나게 많은 장르들의 탄생배경이라든지, 어떠한 느낌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기위해 몇개의 샘플곡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묘하게 잘 편집을 하여서 무한루프임에도 불구하고(뭐 일렉자체가 루프시키기 좋다는 장점이 있긴 하겠지만요) 멍때리고 듣고 있으면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있죠.

영어도 그닥 어려운 편이 아니니 일렉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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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악도 다르고, 음악을 듣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매일 귀에 음악을 달고 다니는 사람, 운동할때 듣는 사람, 저음만 강조해서 듣는 사람, 음악 들으면 뭐든지 다 때려부수는 사람 등등등등

특히 악기를 다루시는 분들은 그 악기에 중점을 두고 노래를 듣는 편이죠.


하여튼, 제 경우에는 음악을 들을 때 다음과 같은 순서롤 듣는 편입니다.


1. 앨범 통째로, 아무생각없이 음악을 듣는다. (앨범의 배열은 상당히 중요한 음악적 요소입니다. 애피타이저 다음에 메인디쉬를 먹고 디저트를 먹듯이 괜히 순서가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곡하나만 듣고는 노래를 평가한다는 것은 좀~)

2. 1을 몇번 반복하다 보면 느낌이 오는 곡이 있고, 그 곡들을 자주 돌려 듣는다.

3. 그러다 더 필이 와 닿는 곡은 세심하게 가사를 살펴본다(특히 외국음악)


이런 식입니다. 음악을 감상함에 있어서 혹자 중에서는 가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사부터 본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음악이라는 매체 자체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메세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가사에 의존한 음악의 이해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판소리가 해외에서 기립박수를 받을 수도 있었고, 가사가 존재하지 않는 클래식을 들으며 느끼는 감정이라든지, 외국음악을 앨범째 듣고 대충의 메세지를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 경우(가끔 이런 경우가 있더군요)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가사에는 말자체의 의미보다는 그 말을 발음하는 자체에 음악적인 요소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음과 고음을 강조해서 주로 듣는 편

뭐, 여튼 저의 경우는 이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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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음악소개를 하네요

이번에 올리는 곡은 그 유명한 Foo FightersThe Pretender 입니다

록음악에 한획을 그은 전설적인 인물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의 밴드인 Nirvana 에서 드러머로 활약했던 (Dave Grohl) 이 만든 그룹입니다. 푸파이터즈에서는 드럼스틱이 아닌 기타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데, 이전에 드러머였나 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커트 코베인의 사후, 너바나는 해체를 하였으며, 이 후 데이브 그롤은 자신만의 색을 가진 새로운 밴드를 만들고자 1995년 Foo Fighters 를 결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첫 앨범은 너바나의 그것을 탈피하지도, 그렇다고 너바나때의 그러한 느낌도 아닌듯한 애매모호한 느낌의 곡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면서 푸파이터즈는 푸파이터즈만의 소리를 내게 되었죠.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밴드 중 하나입죠.




본 음악 'The Pretender' 는 2007년 발매된 6번째 앨범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 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빌보드 챠트 중 모던/얼터네이티브 락 부문에서 장장 18주라는 기간동안 1위를 차지할 정도의 인기곡입니다. 앨범에 함께 수록된 'Long Road to Ruin(7주간)' 과 'Let it Die(4주간) 과 같이 총 29주라는 기간동안 톱순위에 올랐었죠(그만큼 버릴게 없는 곡들이 망라된 앨범입니다!T_T). 그 외에도 그래미 상, 올해의 앨범등 다수의 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푸파이터즈 Foo Fighters
6집 앨범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
푸파이터즈 Foo Fighters The Pretender
<The Pretender>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의 감독은 Sam Brown 이 맡았습니다. 뮤비내내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이브 그롤의 모습에 확~ 가버리는 뮤비입니다. 그리고 후반부 폭발신이 상당히 인상깊은 뮤직비디오죠. 저 부분만 몇번을 봤더라는...정말 폭발적이라는 느낌은 저럴때 쓰는 말이겠죠. 이 뮤직비디오 역시 2008 MTV Video Music Award 에 수상후보로 노미네이터 됐었지만 안타깝게도 Linkin Park 의 'Shadow of the Day' 에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추가로 뮤직비디오 메이킹 비디오도 함께 올립니다.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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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들을 음악이 없나 하고 뒤적이다가 System of a Down 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8년 1집을 낸 오래된 밴드더군요.

그들의 노래를 듣던 중 이 노래 Violent Pornography 가 귀에 남더군요.

Everybody everybody 가 가사의 대부분을 이루는 노래로, 검색해보면
'에브리바디가 계속 나오는 신나는 락음악 이름이 뭔가요?' 등의 질문이 나오더군요.

이 곡은 2005년 발매된 MEZMERIZE 라는 앨범에 있는 곡입니다.

System of a Down 의 4번째 앨범 MEZMERIZE

잘 알지도 못하던 밴드의 노래를 갑자기 포스팅하게 되는 이유는 너무 맘에 드는 PV 를 유튜브에서 봐버렸기 때문입니다.




노래랑 상당히 어울리는 그림의 이 뮤비를 몇 번 연속해서 보다가 올리게 되네요 ㅎㅎㅎ
제작자는 dokkoi 라는 유투브 아이디를 가진 사람입니다. 일본사람같은데...일반인이라 자세한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노래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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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에 번들로 딸려있던 이어폰이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그냥 고마고만한 번들용이라 그냥 무리없이 들으면서 다녔지만 수명이 매우 짧더군요. 그래서 결국 인터넷을 뒤적이다 크레신의 도끼 4세대 버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도끼 3에 푹빠져 있었던 터라 새버전이 나왔다길래 구입을 한 것이죠. 도끼 3 이 꽤나 튼튼한데다가(2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두번째 구입한 것은 노래방에서 방방뛰다가 땅에 떨어뜨리고 밟아버려서 운명;;;) 소리도 가격대 성능이 우수했으며, 무엇보다도 특이하게 직조코드라서 애용했었죠.

뭐, 아무튼 이렇게 이어폰을 뒤적이다가 예전에 만들었던 이어폰 규격관련 문서가 있길래 살짝 올려봅니다.
감도니, 임피던스니, 주파수 대역이니...아무튼 생소한 단어들이 있는데, 그게 다 무슨 뜻인지 살포시 풀어놓아 보겠습니다.








제가 애용하는 도끼 3세대, AXE-600 을 예제로 보여드리겠습니다(크레신 홍보대사 같은거 아닙니다-_-;;; 진짜)


1. Type - Open Air

이어폰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오픈형과 커널형.
오픈형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이어폰의 종류입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기본 스타일이죠.
커널형은 귓속에 살짝 꽂아넣고 사용하는 이어폰입니다. 귓속에 들어가서 찰싹 달라붙는 밀착성으로 인해 차음성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덕분에 주변의 소음을 제거해줌과 동시에 자신이 듣고 있는 소리가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시켜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곧, 귀를 쉽게 상하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길을 가다가 '야! 거기 비켜!' 같은 소리를 못 듣고 충돌사고를 유발시킬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픈형도 시끄럽게 들으면 커널형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작은 음량으로 사용해주세요~

 
오픈형 (Cresyn AXE600)
커널형 (Sony MDR-EX90LP)


2. Driver Units - φ15mm

말 그대로 이어폰의 직경을 나타냅니다.

3. Impedence 임피던스(저항) - 16 Ω

임피던스, 바로 저항이죠. 값이 높을 수록 저출력을 나타내며, 고가입니다. 뭔 소리냐면, 저항이 높을 수록 미약한 백색잡음들이 많이 걸러져서 좀 더 깨끗한 소리가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헤드폰의 경우 이어폰보다 임피던스 값이 높습니다.

4. Sensitivity 감도 - 106 dB/mW

효율측정의 기준으로 일정입력에 따른 출력음량을 나타냅니다. 106 dB/mW 는 곧 1mW 에서 106 dB 의 음량을 출력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높을수록 좋은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고감도가 곧 고음질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5. Max. Power Input 최대 허용 입력 - 40mW

최대 허용 입력값을 나타냅니다. 적혀있는 값이 입력되었을 때 안정적으로 이어폰이 작동함을 의미합니다. 이보다 높은 값을 입력하게 되면 잡음이 생기거나 이어폰이 망가지게 됩니다. 최대 허용 입력값을 장기간 입력하여도 이어폰이 망가지는 경우가 발생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하지만 이 값으로 장기간 들으시면 이어폰이 망가지기 전에 귀가 망가질 겁니다).
동일한 최대 허용 입력값이라도 임피던스(저항)의 크기에 따라서 출력 값은 달라집니다.

6. Frequency Response 12Hz ~ 22,000Hz

출력가능 주파수 대역입니다. 물론 넓을 수록 이어폰이 나타낼 수 있는 소리의 양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들을 수있는 가청주파수의 영역이 16Hz ~ 20,000Hz(사람에 따라 더 넓은 가청주파수를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니, 저 정도값이면 대부분의 소리는 커버 가능하겠죠?

행여나 자신의 가청 주파수 능력을 시험해보시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http://www.ultrasonic-ringtones.com 에서 맘껏 테스트 해보십쇼

7. Cord Length 코드길이 - 0.5m + Extension cord 0.7m

AXE-600 의 경우에는 기본 0.5m 에 추가로 연결가능한 0.7m 짜리 확장선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줄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8. Plug 플러그 - φ 3.5mm Stereo gold-plated plug


플러그란 음향기기와 이어폰을 연결하는 단자를 말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항금색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부분이 플러그의 접속 부분이며, 3.5mm 가 바로 이 황금색 부분의 직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게 MP3 등의 소형기기에 사용하는 이어폰 연결단자의 크기가 3.5mm 입니다. 다른 사이즈를 실수로 구매하신 분은 반품을...반품이 되지 않는다면 규격을 변환시켜주는 젠더를 구입하세요. 천원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대게의 이어폰이 Stereo, 즉 양방향에서 각기 다른 음량의 소리를 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반대는 Mono). 제일 앞쪽이 왼쪽소리 신호를 전달하고 중간부분이 오른쪽소리 신호를 전달합니다.

플러그는 크게 일자형태와 ㄱ 자로 꺾인 형태의 두가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플러그의 도금이 벗겨지면 신호의 전도율이 떨어져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간혹 가다가 이어폰의 한쪽만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이 도금이 벗겨졌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부분에 손상을 줄이고 이어폰의 수명을 늘리고싶으시면 사용 후 반드시 이어폰을 분리해서 따로 보관하셔야 됩니다.

9. Weight 무게 - 5g(Except cord)

무게...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필요하신 분은 댓글을~?
일반적으로 낮을 수록 좋은 값인데, 귀를 단련하거나 운동기구로 사용하실 분은 무거운 걸 사용하시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0. Cord Style - Neck Chain(Textile cord)

코드 형태를 나타냅니다. 이어폰을 보면 양쪽 줄의 길이에 따라 대칭형과 비대칭형, 두가지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이 외의 종류도 있나요? 있을 수 있나?-_-;;) 바로 Neck Chain 은 목에 긴 줄을 감아서 사용하는, 한 쪽 줄이 긴 비대칭형 이어폰을말합니다. 뒤에 추가로 붙어 있는 Textile Cord 는 AXE-600 의 특수한 직조코드를 나타냅니다. 직조코드라 잘꼬이지 않는다고 강조를 하는데..저는 꼬이는건 둘째치더라도 일반 플라스틱 피복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좋더군요^_^


<위 규격표에는 없지만 다른 곳에서 볼 수도 있는 추가적인 수치들>

11. RMS (정격입력)

명시된 값의 신호를 계속적으로 입력하였을 때 (보통 96시간)동안 이상없이 견뎌낼 수 있음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높을 수록 고출력에도 잘 버텨내는 튼튼한 이어폰이라는 소리죠. 정격입력과 최대허용입력값을 혼동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단거리와 장거리 육상선수를 비교해 보면 쉽게 이해 될 것입니다.


12. Distortion(디스토션) / THD

왜곡된 신호의 %를 나타냅니다. 그만큼 잡음이 많이 낀다는 말입니다. 물론 낮을 수록 좋은 이어폰입니다. 0.5% 정도면 그다지 좋지 않은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로 몇몇 이어폰의 규격을 올려서 비교하고 싶지만, 차후에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스로 돌아다니시며 '아, 이건 이거, 이건 이거' 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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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심슨가족, 시즌 3의 첫번째 이야기 <Stark Raving Dad> 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 또한 좋아라하는 곡이죠.

어이없게 감옥에 가게 된 호머심슨이 그 곳에서 마이클 잭슨(?) 을 만나는 것과 리사의 생일이 주된 주제인 내용이죠. 심슨에서는 꽤나 유명한 연예인들(오프라 윈프리, 톰 행크스 등등)이 직접 목소리 출연을 하기도 하여서, 진짜 마이클 잭슨인 줄 알고 보게 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을 보면....

마이클 잭슨의 이름은 없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했지만 계약상의 문제로 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유로 노래는 그가 만들었지만, 다른 사람이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Special Voice 의 'John jay Smith'실제로는 마이클 잭슨이라고 합니다. 실제 그가 극 중 짝퉁 마이클인 Leon Kompowski 역할을 한거죠.


아무튼, 이 에피소드의 내용을 한줄 요약하면

짝퉁 마이클 잭슨 사건

1997 년도에 발매된 심슨 OST <Songs in the key of Springfield> 에 수록이 되어 있기도 한 곡입니다.

가사

Lisa is your birthday
God bless you this day
To give me the gift to the little sister
And Im proud of you today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I wish you love and goocwill
I wish you please and joy
I wish you better than your heart desire
On your first kiss from a boy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Lisa is your birthday
Happy birthday lisa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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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Electronic 음악의 듀오인 The Chemical Brothers, 일명 화학형제의 Get yourself High 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무협영화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올리게 되네요.

수많은 유명곡들과 함께, 재작년(2007년) 인천 펜타포토 락 페스티벌에서 오프닝을 장식했던 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음악듀오이죠.

이 영상을 처음보고 엄청난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네티즌의 장난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화학형제들의 실제 뮤직비디오라고 하더군요.
이 뮤직비디오는 2 Champions of Shaolin (한국에서는 소림여무당) 이라는 80년대 유명한 홍콩 영화사인 쇼브라더스에서 만든 영화를 CG 를 이용해서 재탄생 시킨 물건입니다. 노래가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의 장면이 웃음을 자아내죠. 무협과 전자음악&힙합 과의 어우러짐으로 탄생한 진정한 퓨전 뮤직비디오 입니다.

이 녀석이 이 뮤비의 원재료인 그 영화

화학형제의 대부분의 뮤비들이 상당히 신선하고 특이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죠. 다음에 또 생각나고 시간나면 하나씩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2003년 <Get yourself High> 라는 케미컬 브라더스의 싱글앨범에서 나온 곡입니다. 캐나다 랩퍼인 K-OS 가 피처링을 하였구요.

Get Yourself High 앨범


<가사>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Wait, hold up, electrify, death defy, elect the high, connect the sky
To the sensei, blade keeps spinning
All around the world, but the world keeps sining
I've been in crazy situations
Since I've learned the art of watching patience
Big shout to the hip hop nation, just dance with elation yea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Yo, put the needle on the record, here we go again
It's the brand new funk for real
Mass appeal, it's everlasting asking you forecasting direction
Insurrection is served on a twelve inch platter
Mostly incorrect data, over matter

Is a mind that you'll find, it's design is international rational
Back in the day we listened to rap, Bill Gates in the backpack
Yo, try many styles for the three one, the center by intern
Would rather be one two you can watch what you do
And live in the now but believe there's only a few
Sometimes you've got to get inside to get it high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you don't know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us, to get you high
Don't rely on this, to get you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just get yourself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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