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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꽂혀서 미친듯이 들은 앨범이 없었습니다.
꽂혀서 열심히 들은 노래들은 있었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즐겁게 들었던적이 좀 된거 같았는데

최근, 저를 즐겁게 해주는 앨범이 나왔더군요

바로 My Chemical RomanceDanger Days!!!!!!!!!!!!



오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박 대박 대박입니다!!!

올해 9월 싱글로 발매된 Na Na Na 에 이어 11월에 발매된 Sing 이 수록된 앨범입죠

저렇게 싱글이 나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더랬죠;;; 허허허

우선 음악이랑 공식 뮤비부터 감상해보시죠~



<My Chemical Romance - Na Na Na>


가사 뮤비 음악 모두 맘에 드는 곡!!! 모두가 세상을 변하시키고 싶어하지만 그 누구도 자신이 죽는것은 원치않는다는 부분이
너무나도 맘에 드네요..너무 와닿는 느낌


<My Chemical Romance - Sing>



두개의 뮤비는 한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경은 2019년...캘리포니아에 있는 Fabulous KillJoys 라는, 악에 맞서 싸우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Party Poison(제럴드 웨이), Jet Star(레이 토로), Fun Ghoul(프랭크 아이에로), Kobra Kid(마이키 웨이) - MCR 멤버들이죠 ㅎㅎ 드러머인 밥 브라이어가 탈퇴한 상태로 마이클 페디콘이 임시로 드러머를 맡고있죠 -  로 구성된 4인조. 앨범 곡들 중에 Kill Joy 라는 말이 계속 나오길래 뭔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캐나다 밴드가 나오더군요.
엥? 머지? 싶어서 좀 더 찾던중 바로 그 Kill Joy 가 저 Kill Joy 라는걸 알게 되었죠

이들이 Better Living 이라는 회사(가상의 회사지만 실제 홈페이지도 있고 유튜브에 Better Living의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도 있죠;;), 더 나은 삶이라고 해석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악의 무리에 맞서 싸웁니다.
그레이스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Na Na Na 에서 그녀를 Better Living 의 우두머리 코르세(그랜트 모리슨 분, 배트맨, X-Men 등의 히어로 코믹스를 그리는 만화가시죠) 가 납치해가고 Sing에서 다시 그녀를 되찾아오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분위기(근미래, 그리고 왠지 모를 황폐함이 묻어나는?)를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폴아웃의 배경, 세계관을 좋아하고 즐기죠. 그 덕분에 뮤비도 더욱 즐겁게 즐기지 않았나 싶네요. 저게 정말 영화로 나와도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정말 소장하고픈것은 제럴드 웨이가 쓰고 나온 파이프 물고있는 인형탈...아~



아무튼 이 앨범, 강추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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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Chemical, 화학이 들어가는 음악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한 때 화학형제에게 푹 빠졌을 때 동시에 즐겨 듣던 밴드가 바로 My Chemical Romance(MCR 이라고 많이들 부르죠)이라는 5인조 미국밴드입니다. 친구로부터 Welcome to the Black Parade 라는 MCR 의 타이틀 곡 중 하나를 듣게 되었고 뿅가버렸죠. 그래서 이것저것 MCR 의 노래를 섭취하였습니다.

2001년, 9월에 보컬인 제럴드 웨이(Gerard Way) 와 전 드러머였던 맷 팰리셔(Matt Pelissier) 가 결성한 밴드입니다. 2001년, 9.11 테러가 하나의 결성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추모하고자 Skylines And Turnstiles 란 노래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활동중이며 얼마전에 새 싱글앨범인 'Desolation Row' 를 발매하였습니다.



Helena 는  그들의 두번째 정식앨범인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과 함께 2004년 모습을 드러냈으며, 2005년 Helena 가 싱글앨범으로 다시 발매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해 발매가 되었죠. 2집을 시작으로 현재 그들의 진한화장의 고스 스타일의 이미지가 확립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뮤직비디오의 느낌이 Helena 랑 비슷한데, 이런 고스틱한 느낌이 제 마음을 사로잡더군요;;


 
<Helena> 싱글앨범

 
2집 <Three Cheers for Sweet Revenge>



Helena 는 LA에 있는 Immanuel Presbyterian 교회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Marc Webb 이 감독을 맡았구요. Helena 라는 여성(트래시 필립스 분)의 장례식이 주요 이야기입니다. 헬레나를 추모하고자 모인 교회에서 MCR 은 음악을 연주하죠. 그 곡이 바로 Helena. 장례식 조객들 역시 춤으로써 Helena 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사랑때문일까요? 묵념을 하고 있는 사이 그 짧은 순간 격정적으로 춤을 추며 한바탕 교회를 휘젓고 다닌 후 다시 조용히 잠이 듭니다(소원을 성취한건지 뭔지;;)

죽음을 주제로 한 왠지 모를 몽환적인 분위기..딱 제 스타일입니다 ㅎㅎ

MCR의 팬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메일로 팬들에게 '할래 말래' 'ㅇㅇ' 이런 식? 팬이라면 당연히 이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죠 ㅎㅎ

이 곡은 제럴드 웨이와 MCR 의 베이스인 마이키 웨이(Mikey Way) -성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럴드의 동생이죠- 의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덤으로 보는 Live 영상입니다. Helena Live 영상이 꽤나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 좀 거시기 한겁니다;; 제럴드가 제대로 신나게 라이브의 흥을 돋우지만 라이브에서 제럴드의 보컬실력이 역시나~

가사
Long ago
Just like the hearse you died to get in again
We are so far from you

Burning on just like a match you strike to incinerate
The lives of everyone you know
And what's the worst you take (worst you take)
from every heart you break (heart you break)
And like the blade you stain (blade you stain)
Well I've been holding on tonight

What's the worst that I can say?
Things are better if I s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not goodnight

Came a time
When every star fall brought you to tears again
We are the very hurt you sold
And what's the worst you take (worst you take)
from every heart you break (heart you break)
And like the blade you stain (blade you stain)
Well I've been holding on tonight

What's the worst that I can say?
Things are better if I s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and goodnight
And if you carry on this way
Things are better if I st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not goodnight

Can you hear me?
Are you near me?
Can we pretend to leave and then
We'll meet again
When both our cars collide?

What's the worst that I can say?
Things are better if I s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and not goodnight
And if you carry on this way
Things are better if I stay
So long and goodnight
So long not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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